[세계일주] 세계일주 출발 하노이 도착 D-day (NO.4)

드디아 세계일주의 시작
인천공항을 떠나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보니 여자친구 쭈가 만들어준 여권 케이스가 더 이뻐 보인다.

수제여권 나만의 커스텀 여권케이스이다
배색이 예쁘다 역시 쭈의 센스는
인천공항 가는길은 항상 설레였다
인천 공항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세계 1~2위를 다투는 인천공항에서 여행을 기다리는 것이 두근두근 거리고 행복했는데 오늘은 조금 싱숭생숭했다
두렵기도하고 설레기도하고 벌써 가족 친구 그리고 쭈가 보고싶당

인천공항에서 유심을 미리 받았더니 비행기 착륙후 바로 인터넷이 사용가능해 편리했다 말톡에서 신청하고
인천공항 지하 1층에서 역쪽으로 이쁜 통로를 지나면

신한은행 뒤 탑항공에서 미리 구매한 유심칩을 받을수있다
베트남 태국 유심 칩을 미리 구매하여
받았다

면세품 인도 후 마티나 라운지에서 식사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은 최고였으나
쉴공간이 없었다

마티나 라운지=샐러드 바

비행기에 탑승 하여 진에어 콜드밀 기내식은 간략 하게 건너뛰고

한 숨 푹 자고 나니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

우버를 예약하려다 택시요금이랑 동일해서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고 한참 달리니 멋진 다리를 건너 하노이 시내로 들어간다

시장길가에 도착 시장 골목에있는 첫번째 숙소 아파이즈 호텔 홀리데이 1인실
열악하다 물론 가성비는 좋지만....
숙박비를 조금 더 써야겠다...

좁디좁은 숙소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거의 없지만 저게 방 전체 + 화장실

시작하자마자 시행착오가 눈에 보인다
얇은 잠옷 하나 챙길걸
기내용 슬리퍼는 저가항공에서 딱히 의미가 없다 돌아다니는것도 눈치보이고
차라리 공항가는날은 샌들슬리퍼를 신고 비행기에 탑승하는게 좋겠다...

내일 세계일주 첫일정을 시작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