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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동남아시아

[세계일주]베트남 호이안 미선유적지+할로윈 파티/까오다이사원+빅씨마트 D+6~7 (NO.10)

[세계일주]베트남 호이안 미선유적지+할로윈 파티 D+6
까오다이사원+빅씨마트
다낭공항-돈므앙 D+7
 (NO.10)

3일차 핵심포인트
미선유적지 + 투본강투어
깜짝 할로윈파티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으러 갑니다.
4천원대 숙박시설이지만 조식이라니...

오믈렛과 패션후르츠 에이드
한국에서 원래 패션후르츠 안 먹는데
여기서 먹으니 맛있네요
한국에선 시기만 했는데 여기선 달콤한맛도 있어요 ㅎㅎ 기분탓인가???
메뉴는 선택가능한데 오믈렛을 선택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신투어로 고고!!
신투어에서 대기하다가
버스를 탑니다.
드디어 미선유적지 ㅎㅎ

오늘 일정을 설명해주는
유쾌한 로컬가이드
투박한 영어 발음이 분위기를
더 띄웁니다.ㅎㅎ

비가 엄청 오네요 도착해서
휴게소 및 화장실 휴식

입구를 통과해 전동차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우리 일행들
대부분 서양사람들이네요

전동카를 타고 달려달려
은근 꿀잼입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ㅠㅠ
이날 베트남 전역에 폭우가 왔다는...

미선유적지 전경 뒤쪽으로
생각보다 넓은 코스가 있습니다.

머리가 없는 동상
아니 머리가 프랑스에 있는 동상
루브르 박물관에 있다고 하더군요...

밝은 돌은 가짜
복원될때 만든 돌이고
어두운색은 진짜 유적의 돌
옛날 돌로 된 부분은
이끼가 끼지 않는 다네요
참 신기하죠?

머리는 대부분 프랑스에서
약탈해 갔다고 합니다...
투어가 내내 유쾌한 설명을 해주는 가이드
최고!!! 최고!!!
이제 투어를 마치고 투본강 투어와
버스타고 복귀하는 투어가 있습니다.
미선 유적지는 정글이라 강이 없다고
계속 설명하는 로컬가이드

전 인원이 버스를 타고 호이안으로 가서
보트 신청한 인원만
투본강 투어를 한다는 데

전는 보트를 선택했지만...
후회중 비와서 투본강이 흙탕물...

가이드가 보트 타기 전에
버스에서 계속 설명하는데 보트는 중국산이라 매우 시끄럽다고 합니다.
이걸 아주 유쾌하게 설명합니다.
마치 머신건 같다고...
두두두두 두두두두 머신건~
차이니스 보트

보트에서 식사
다들 선상에서 먹는 식사라고 하면
우아한 식사를 기대하지만
투어가 저렴한 만큼
간단한 야채볶음과 밥 하지만 배고파서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트에서 내리기전 가이드와 마지막 컷

미선 유적지 관광 끝!
호스텔 체크아웃 후 갈때가 없어 길기에 마사지 숍에 들립니다.
비에 쫄딱 젖은 저는
너무 추워 핫스톤 마사지를 받고 싶지만
남은돈은 320000동
460000동 핫스톤 마사지를
250000동에 흥정!!!
개이득

기본 족욕 깨끗히 발도 싯겨줍니다.
간단한 마사지 후 핫스톤을 하는데
저와 흥정을한 젊은여자 마사지가
별로네요.. 잠시후
손의 느낌이 달라져 돌아보니
아주머니 마사지사로 교체
근데 이 아주머니 내공이 장난 아닙니다.
엄청 시원 시원
따뜻한 핫스톤 마사지로 몸을 풉니다

끝나고 옷입고 나가는데
젊은여자 다시 들어와 옷을 벗으랍니다.
네????

드라이기러 옷을 말려주네요
대박 친절 비에 쫄딱 젖어 힘들었습니다

남은돈을 호텔근처 바질레스토랑에서
호이안 음식 화이트 로즈라는
만두 딤섬류 와
뜨끈한 쌀국수를 뚝딱하고
호스텔 로비에서 노트북 좀 하는데

자꾸 언제 어디로 가냐고 묻는 직원들
20시에 레드망고 간다고 하니
걸어가기 힘든거리라고
택시 불러주냐고 합니다.
정중히 거절하고 어제도 걸어왔다고 괜찮다 했습니다.
잠시 후 유럽 손님들이 복귀하고
할로윈 가면을 꺼내는
호스트 미스터 체

유럽인들이 신나서 가면 구경하는데
미스터체가 저에게 다가와
내가 태워다 줄테니 걱정말고 즐겨라
할로윈파티다 프리 비어 프리 푸드
네???????.?
여기 사천원대 호스텔이 맞나요???

유럽 친구들과 할로윈파티!!!
독일에서 온 친구들 나중에
독일에서 만남을 약속 합니다.
하얀가면이 호스트 미스터 체

베트남 쌈 싸는법 알려주는 직원
젓가락이 익숙하지 않은 유럽인들에게
포크를 줍니다.
저에게도 포크가 필요한지 물어봅니다
노, 아임 코리안
직원이 아이 노(알고있다며)
웃어 넘깁니다.
시간이 되어 미스터 체에게 말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레드망고로 슝

미스터체와 작별 인사를 하고 3달러 버스에 올라타 다시 다낭으로 갑니다.

다낭 센터호텔
숙소에서 푹 쉬고 다음날

4일차
아침에 일어나 까오다이사원을 구경갑니다.

가운데는 관광객 출입 불가라고 소리치네요 ㅠㅠ
저도 앉아서 기도 할수도 있는건데 ㅠㅠ

다낭 빅씨마트 CGV가 같이있네요
토르 보고싶은데...

빅씨마트 쇼핑카트 특이하죠???

남은 베트남 동 탈탈 털어산 아침
바로 옆에 KFC도 있지만
비싸서.. 돈이 아니 동이
없는 저는 저렴한데서 간단히

베트남 돈이 없지만
우버는 카드결제니
우버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 우버 할인 받는 방법 <<

인천으로 가는 진에어 ㅠㅜ
나도 돌아갈래!!!

비행기 출발 지연으로
카페에서 간식타임
달러를 줬는데
잔돈은왜 베트남동이야 ㅠㅠ

다낭 공항은 PP라운지가 없어
시킨 에어아시아 기내식
그린커리 나쁘지 않습니다.

국적기 저가항공보다 에어아시아가
넓은것 같습니다.
물론 기종차이는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