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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동남아시아

[세계일주]태국 방콕에서 꼬따오 이동하기 롬프라야 조인트 티켓 D+7~8 (NO.11)

[세계일주]태국 방콕에서 꼬따오 이동하기 롬프라야 조인트 티켓 D+7~8 (NO.11)

오늘은 방콕에서 꼬따오로 이동하는 1박2일 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꼬(코)'는 태국말로 섬이란 뜻이에요
꼬따오 = 따오 섬
코사무이 = 사무이 섬
코팡안 = 팡안 섬
코창(꼬창) = 창섬

따오섬(꼬따오) 일정 및 코스 요약

샘샘디 다이빙샵에서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기위해
꼬따오로 향합니다.

방콕 돈므앙 공항 도착
매번 얘기하죠

QUIZ
공항에서 시내 이동은??

>>정답 확인<<

카오산로드에 도착하여
동대문 여행사로 찾아갑니다.
동대문 여행사는 식당을 같이 운영하고있어요

식당으로 들어가서 한국인 직원 분께
롬프라야 조인트 티켓 꼬떠오 행을 예약합니다.

롬프라야 사무실까지 가서 직접 체크인해야 한다고 하네요

풀문기간이라 1150바트
난 풀문기간과 아무 상관이 없지만...
가방을 맡기고 카오산로드를 한바퀴 둘러 보며 띵화센에서 필요한 물건을 삽니다.
다시 동대문 식당 여행사로와서

무한리필 삼겹살 290바트
한국 무한리필삼겹살과 비슷한
 가격이네요
태국 물가 치곤 조금 비싼 가격
하지만 현지 여성분들에게 큰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식당안에 저빼고 다 현지인
80프로가 젊은 여성 및 학생이네요

삼겹살이 비계가 많아
느끼해 많이 먹기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무생채는 진리에요
상추를 잘라 무생채와 구추장 비벼서
겉절이 만들어서 고기와 같이 먹으면
진짜 지립니다.
아~ 그리웠던 한국의 맛

태국 삼겹살의 느끼함을 달래러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과
딸기 요구르트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 강추!!!
상쾌상쾌

이제 롬프라야 사무실로 고고
7시30분 체크인을 하고
사무실 앞에 가방에 쌓아둡니다.
티켓은 어깨쪽에 붙이고
가방에는 꼬따오 스티커를 붙입니다.

시간이 남아 롬프라야 사무실 앞에서 망고를 사 먹었지만 별로 맛이 안 좋네요...
베트남 한시장에거 사먹은 망고가 갑!

편의점에가서 주전부리를

키캣 음료???
아니고 초코렛인데
포장이 저렇게 생겼어요
옆에는 맨토스 초코?
궁금해서 사먹지만
우리가아는 맨토스위 맛은 아님 ㅎㅎ
완전 다른 초코캬라멜이에요

잠시후 8시 30분쯤 우르르 버스를 타러 대거 이동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버스가 두대네요 저는 1번 버스
대부분 좌석이 2층입니다 1층은 화장실 및 VIP석으로 추정되는데
자리 빨 돟아야한다는 얘기를
버스타고 나서 공감
3,4번 자리가 최고고
1,2번은 별로네요 앞이 막힘
버스 화장실은 열악해요
중간에 휴게소에 들립니다.

휴게소에서 산 강아지 사탕
우리 고령 반려견 얄리가 생각나네요

버스에 탑승해 한참을 또 달립니다.
춤폰항을 향해
라이언을 뒤짚어쓴 저는
자는중인 척 ㅎㅎ
가슴쪽에 붙은 15번이 롬프라야 티켓

롬프라야 버스 꿀팁

1. 좌석은 3,4이 갑
1,2번은 비추

2. 안대 귀마개 필수
2층 버스라 가로등 및 간판 높이와 비슷해서 불빛이 엄청들어와 안대필수
현디아줌마들 수다 많아요 귀마개 필수

한 참을 달리고 달려 춤폰항 도착

가방으로 롬프라야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세웁니다.

가슴에 붙은 15번이 버스티켓
어깨쪽에 붙은 분홍색 꼬따오 스티커가 배편 키켓입니다.
어두울때 춤폰에 도착해 벤치에서 쉬다가
날이 밝아오자 사람들이 해변가로 구경가네요

저 다리 끝에 배가 롬프라야 배입니다.
또 한 참을 기다려

춤폰항 롬프라야 배편 시간표

결국 줄을 다시 섭니다.
여러 나라사람이 모여 룰이 없어요.

화장실은 버스에서 내렸던 주차장에있어요
휴지가 없어요 미리 준비하세요

드디어 배에 탑승
자리를 잡고 가방을 놓고
승무원이 나눠주는 비상용 봉투를 거절합니다.
저는 배에서 멀미로 인해 구토를 한적이 없기에... 도 잠시 출발라자마자 봉투를 달라합니다. 날씨 탓에 엄청 흔들립니다.

제발 쫌만 천천히 갔면...
융통성이 없습니다 파도가 이리 심한데...
배가 너무 흔들려 먼곳을보러 밖을 나가려했다가 실패 도자히 걸어 다닐수가 앖어요...
아니라 다를 가 혼자있으면 멀미 안하겠지만...
사방에서 퍼지는 오바이트 사운드와 스멜
서라운드 음향채널입니다.
구토도 전염되는거 아시죠?

배에서 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꼬따오에 도착!!!

여기사 시쉘리조트 직원을 기다립니다.
용마 님의 도움으로 힘들게 픽업차량에 탔습니다.
꼬따오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용마님
저 이후에도 많은 따오 신입들에게
정신적 지주 같은 분입니다.

드디어 시쉘리조트
샘샘디 다이브 샵으로 고고

샘샘디 찐마스터님을 만나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가 쉽니다.
너무 힘든 여정이었어..

이제 사진을보니 너무 초췌해서...
컷컷컷

다음 포스팅은 샘샘디 다이빙샵
교육 과정 및 꼬따오에서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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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샘디 다이빙샵 카페<<